[일요신문=김재원 기자] 오는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제4회 국제 철강‧금속산업전(SMK 2016, Steel & Metal Korea)’이 개최된다.
‘SMK 2016’은 2010년 1회 개최 이후 격년제로 개최돼 온 전시회로 철강, 비철금속 소재 전문전시회로 시작해 소재 뿐만 아니라, 튜브/파이프, 야금기술, 설비 등 금속산업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국제적인 수준의 전시회다.
포스코, 현대제철, 현대하이스코, 세아베스틸, 세아제강, 고려제강, 고려아연, 풍산, LS-Nikko 등이 매번 참가했으며 올해로 4회째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한 금속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올해도 철강 및 비철금속 업체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에 처음으로 시도되는 주제전시회는 산업의 주요 키워드가 되는 아이템을 선정해 해당산업을 집중육성하기 위한 전략적인 마케팅으로서 올해는 스테인레스스틸과 건설용철강소재로 선정해 개최한다.
250여개의 참가기업과 2만명 이상의 국‧내외 바이어 및 잠재고객과의 만남이 이뤄지는 국내 최대의 금속 종합 전시회인 ‘SMK 2016’은 금속산업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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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07.01 16: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