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항만공사((IPAㆍ사장 유창근)가 국민권익위원회의 ‘2015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종합점수 91.2점으로 전년보다 1등급 상승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2015년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2014년 11월부터 2015년 10월까지 중앙행정기관과 자치단체, 시ㆍ도교육청, 국ㆍ공립대학 및 공직유관기관 등 총 268개 기관의 반부패ㆍ청렴 활동에 대한 노력도와 그 성과를 평가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앞서 지난해 12월에 발표된 2015년 청렴도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된 IPA는 이로써 국권위가 주관하는 반부패ㆍ청렴 평가에서 모두 우수 등급을 얻는 성과를 올렸다.
이 같은 성과는 유창근 사장의 강력한 윤리경영 실천의지와 부정부패 예방을 위한 기관의 지속적인 노력이 바탕이 됐다. IPA는 2015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청렴 인센티브제도 운영과 반부패ㆍ청렴 추진조직 개선, 자체감사 활성화, 행동강령 개선 및 이행실태 점검 등 지속적인 반부패․청렴 활동에 힘썼다.
IPA 유창근 사장은 “공사 전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반부패ㆍ청렴활동에 적극 동참한 결과”라며 “국민들에게 더욱 신뢰 받는 청렴 선도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반부패시스템 구축에 힘쓰고 청렴의지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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