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고령군
[일요신문=김성영 기자] 고령군의회 이영희 의원은 23일 2015년도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경상북도 의정봉사 대상’을 수상했다.
이영희 의원은 재선의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에 있어 재정운영의 건전성을 분석하고 운영상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해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이루도록 예산을 심사를 한 점 등을 인정 받았다.
또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민 가계소득 증대를 위해 ‘쌀값 하락 안정대책 촉구 대정부 건의의 건’을 대표 발의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이와 함께, 우리 고유의 차(茶)문화 보급과 대중화를 위해 대가야 다례원을 운영하면서, 청소년 및 다문화 가정의 우리문화 알리기에도 힘을 쏟고 있어 기초의원 역할 뿐 아니라 전통문화 확산에도 기여해 왔다.
이 의원은 “군 의원들을 대신해 받았으며 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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