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페로 자르소 테데차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와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성기학 회장(오른쪽)
[일요신문]한국섬유산업연합회 성기학 회장은 23일 섬유센터에서 쉬페로 자르소 테데차 신임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를 접견하고 한-에티오피아 섬유산업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테데차 대사의 섬산련 방문은 부임 이후 첫 번째 공식 방문일정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5년 4월 물라투 테쇼메 에티오피아 대통령이 방한해 성기학 회장과 면담 시 성 회장을 초청했다. 이에 성 회장은 투자사절단을 구성, 2015년 12월 에티오피아를 방문해 테쇼메 대통령을 접견한 바 있으며 그에 따른 후속으로 양국간 섬유산업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