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백사 산수유꽃 축제가 열릴 백사면 도립리
[일요신문] 경기 이천시(시장 조병돈)의 대표적 봄꽃축제인 이천백사 산수유꽃 축제가 백사면 도립리 일원에서 오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린다.
이천백사 산수유꽃 축제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위원장 이선상)는 추진위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금년 축제 일정을 잠정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으로 추진위 사무실에는 상임 간사가 상주하면서 ‘제17회 백사산수유꽃축제’ 추진계획 등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이선상 추진위원장은 ‘제17회 백사산수유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위원들을 비롯해 여러 기관, 사회단체와 함께 축제를 준비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추진위는 ‘이천시 백사 산수유나무 군락지 보호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한 이천시의회 서광자 의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인선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