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최창현 기자] 경북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된 여성을 대상, 집단상담프로그램 1회차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집단상담은 임신, 출산, 육아와 가족돌봄 등을 이유로 경력단절된 여성과 취업예정인 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의욕 의욕을 고취시키고, 취업기술향상을 지원하는 희망잡(job)기 프로그램 실시해 여성의 자신감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경산새일센터에서는 올 한해 총 220명의 경력단절여성의 집단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1회당 20시간(4~5일간) 진행되며, 2월 넷째주 첫회를 시작으로 매월 격주로 실시한다. 집단상담 수료후 구직상담, 취업알선까지 받을 수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무료이다. 전화 및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경산고용플러스센터 내에(대구은행 경산점 3층) 위치한 경산여성새일센터는 지역의 경력단절된 여성들을 위해 직업상담 및 직업훈련, 취업알선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여성 취업상담에 필요한 문의는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053-667-6881~2)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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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