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요신문] 김병국 선임기자 = 충북도는 다음달 1일 오전 10시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제97주년 3·1절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도지사, 김원진 광복회 충북도지부장, 김병우 교육감, 이언구 도의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과 광복회원, 학생 등 각계 각층 15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삼일공원 애국지사 참배로 시작하며 청주예술의전당에서의 기념식에는 3·1운동 영상 상영, 독립선언서 낭독, 포상, 충주시립우륵공연단 식후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이벤트와 천년대종 타종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천년대종 타종을 희망하는 도민은 사전에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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