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서구청은 오는 29일부터 대구은행 이현공단지점과 만평 새마을금고에 무인민원발급창구를 확대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인민원발급창구는 일과시간 중 행정관서를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 맞벌이부부 등 인근 지역주민들의 민원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11시 30분까지며 365일 연중 이용할 수 있다. 대상 민원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토지대장등본 등 34종이다.
한편 서구청은 이번에 개설한 대구은행 이현공단지점, 만평 새마을금고를 포함해 서구청민원실, 홈플러스 내당동지점, 대구의료원 등 5개소에서 무인민원발급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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