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경북 고령군은 오는 4월초까지 고령대가야시장 상인 및 소상인 30명을 대상으로 상인특화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5년도 전통사업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된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으로 추진 중인 프로그램의 일부로 고령대가야시장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매주 장날 오후 2시간씩 총 11회로 운영되며 내용은 서비스, 경영 등의 이론수업과 실습, 연수 등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교육과 더불어 골목형 사업에서 추진 중인 공동시설, 공동안내판, 시장 상징물 조성 등을 통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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