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남구청은 국가도시재생 선도지역 ‘대명행복문화마을사업’의 하나로 주민 제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역 특색에 맞는 지역문화콘텐츠 개발하기 위한 이번 공모사업은 대구시 남구 대명2·3·5동 내 주민 5인 이상의 주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다음달 4일까지며 남구도시재생지원센터로 우편 접수하거나 이메일(dosijiwon@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사업비는 사업당 최대 500만원이며 신청서 평가 및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6개 팀을 선정,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 분야는 ▲지역공동체활성화 프로그램 ▲소규모 환경개선사업 ▲공동체 활성화 ▲마을자원조사 ▲지역경제활성화 등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www.citynamgu.net)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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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