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성영기자= 달성군은 25일 계절 인플루엔자 증가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감염 예방을 위해 손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수가 올해 1월 2주 12.1명으로 유행주의보 수준(11.3)을 넘어선 이후, 6주(1.31~2.6)에 41.3명수준이고, 2월 중 유행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2월 개학과 함께 학교에서 인플루엔자 유행 우려가 있어 학령기 아동 및 청소년 연령층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미영 군 보건소장은 “겨울철 규칙적인 식생활과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 관리를 철저히 해 주길 바란다”며,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사 진료를 받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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