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재능대학교.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는 25일 새내기 대학생 1843명을 포함해 학부모, 재학생 및 교직원 등 2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제46회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은 개회선언, 학사보고, 입학허가, 신입생 대표 선서, 총장 축사, 김덕래 총동문회장의 대학발전기금 기부식 및 폐회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기우 총장은 이날 “우리 대학은 서울 · 인천 유일 특성화사업 최우수대학 평가, 대학구조개혁 평가 최우수 A등급 획득, 3년 연속 수도권 취업률 1위, 전문대학 유일 송도캠퍼스 시대 개막 등 전국 최고 대학을 넘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대학으로 발전하며 전국에서 가장 벤치마킹을 많이 오는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면서 “이제 ‘최초’, ‘최고’라는 수식어가 여러분 앞에 놓일 수 있도록 인천재능대학교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인천재능대 입학식에는 학사 68명, 전문학사 1635명을 포함해 일학습병행제 계약학과 140명의 입학생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인천재능대는 지난해 일학습병행제 ‘전문학사 학위연계형 듀얼공동훈련센터’에 전국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되며 전자 · 통신 · 유통 · 조리 · 이미용 5개 직무 분야에 계약학과를 개설, 지난 8월 73명의 입학생을 선발했고 독자적인 NCS 기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취업해서 일하면서 학위도 받을 수 있는 최상의 일기반학습시스템’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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