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안전한 학교 운영 특별 강조 주간’ 운영

3월1~15일까지 경찰서, 소방서, 녹색어머니회 등과 함께

[무안=일요신문] 정성환 기자=전남도교육청은 신학기 학교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다음달 1~15일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운영 특별강조 주간’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추진 분야는 교통안전, 생활안전, 보건·급식안전, 폭력·신변안전 등이다.
 
학교, 교육지원청 및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봉사단체와 상호 유기적으로 연계해 추진한다.
 
이번 기간 학생보호구역 내에서 교통법규를 준수하도록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수학여행 등 체험학습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집중 실시한다.
 
또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학교 급식 재료 오염원에 대해 집중 관리하고, 감염병 예방 차원으로 손 씻기 실천 등 개인위생 수칙을 강조할 예정이다.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신학기 실태조사를 하고, 친구사랑 주간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취약학교 관리, 아동학대 관련 학부모 교육 등을 집중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임원재 학생생활안전과장은 “이번 강조기간 운영이 신학기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교안전 홍보활동으로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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