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이재명) 중국 해남성 공무원 연수단이 성남시청 종합홍보관의 하늘극장 시설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성남시는 개관 7년 차인 시청 2층 종합홍보관의 체험형 시설을 확충해 국내·외 관람객을 맞으려고 개편에 관한 시민 의견을 묻는다고 26일 밝혔다.
성남시의 시민설문조사는 오는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성남시 홈페이지(시민참여→설문조사), 시 공식 트위터·페이스북·블로그, 안내 데스크에 설문지 비치 등을 통해 종합홍보관 개편에 관한 홍보관 방문형태, 선호하는 프로그램과 개선 사항 등 7개 항목의 설문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의견란을 별도로 마련해 종합홍보관에 설치를 희망하는 체험 시설이나 프로그램, 콘텐츠,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온·오프라인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성남시(시장 이재명)
성남시는 제안 받은 의견을 종합 검토해 내년도 종합홍보관 운영 계획 수립 때 반영할 방침이다.
이균택 성남시 공보관은 “성남시청 종합홍보관은 지역의 역사, 문화, 시책, 산업, 생활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시민 참여형 개방시설로 운영해 지난해에만 6만 2284명 국내·외 관람객 이곳을 찾았다”면서 “앞으로도 세계 속 성남을 알리는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 12월 문을 연 성남시청 종합홍보관(825㎡)은 하늘극장, 체험으로 읽은 성남 in, 블루드림존, 행복배양 프로젝트, U-city 성남, 시민 갤러리 공감, 포토존 등의 전시·체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전국적인 벤치마킹과 중국 공무원 연수단의 필수 답사 코스, 초등학교 3학년 교과과정인 ‘우리고장 성남’의 현장 체험학습장, 시민 문화예술 작품 전시장 등 여러 방면에서 관심과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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