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국제영화제
탕웨이는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태용과 나에게 봄에 좋은 소식이 있다”며 “개구쟁이 원숭이(아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직접 임신 소식을 올렸다.
탕웨이의 소속사 안락 영화사 측 역시 공식 웨이보를 통해 “김태용과 탕웨이가 희소식을 전해왔다. 우리는 지금 아기를 기다리고 있다”며 탕웨이의 임신 소식을 확인했다.
한편, 탕웨이와 김태용 부부는 2009년 영화 <만추>로 인연을 맺었다. 그들은 2014년 7월 결혼식을 올린 지 2년 만에 부모가 됐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