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시그널’
27일 방송한 ‘시그널’ 12화에서는 인주 여고생 사건의 쫓는 장기 미제 전담팀의 활약상이 그려졌다.
이날 김혜수와 이제훈은 조직폭력배 김성범의 별장을 수색하러 간다. 두 사람은 무단으로 별장을 샅샅이 수색했으나 아무 것도 찾지 못했다.
그때 이제훈은 “근데 왜 아무 것도 없는 이 집을 10년 동안 가지고 있었을까요”라며 의문을 품는다. 그리고 정해균이 죽기 이틀 전, 해당 별장에 왔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제훈은 곧바로 삽을 들고 땅을 파기 시작했고, 누군가의 백골 사체가 드러났다. 이재한 형사(조진웅)의 사체였다.
김혜수는 사체와 함께 조진웅의 경찰 신분증을 발견하고 눈물을 흘렸다.
김임수 온라인 기자 ims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