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임산부280 건강관리비 지원 추진

연중 신청 접수

[익산=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북 익산시보건소는 임산부의 산전‧후 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임산부280 건강관리비’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임신에서 출산 전까지 소요되는 280일간의 건강관리비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 경감과 산모와 아이가 행복한 가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시는 올해 2천명의 임산부에게 임신에서 출산 후 6개월까지 건강 관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은 부부 모두 익산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1년 이상 거주한 임신 24주 이상 여성이다.
 
1인당 26만원을 소득과 무관하게 지원된다.
 
신청 희망자는 임산부 건강관리비지원 신청서(임신확인서 포함), 임산부 통장사본, 미혼인 경우 가족관계증명서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보건소(063-859-48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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