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수출개척 지원 해외지사화 사업’ 신청 접수

3월 10일까지 접수

[무안=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남도는 해외지사가 없는 수출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 해외지사화 사업’을 추진한다.
 
29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 사업의 신청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에서 3월 10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는다.
 
해외지사화 사업에 참여하면 코트라 해외무역관을 활용해 시장 조사, 현지 홍보, 바이어 발굴, 수출 상담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지난해 수출 실적이 2천만 달러 이하인 전남지역 수출 중소기업과 수출 준비 기업이다.
 
업체 선정은 수출 능력, 기술 경쟁력, 고용 인원, 수출 유망 및 수상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되며, 여성기업, 사회적 경제기업 등에 가점이 부여된다.
 
참여 희망 기업은 전남도 수출정보망(http://jexport.or.kr)을 참고해 코트라 누리집에서 해외지사화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코트라(02-3460-7437)나 전남도 국제협력관실(061-286-245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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