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꿀단지’ 캡쳐
1일 방송된 KBS1 일일 드라마 ‘우리집 꿀단지’에서 최수린은 휴일에도 출근하고 돌아온 서이안을 붙잡고 시비를 걸었다.
하지만 최수린은 서이안의 방에 찾아가 “이거 풀 먹여서 빳빳하게 다려놓으라”며 세탁물을 던졌다.
그러자 서이안은 “어머니 저..세탁소죠? 다림질 맡길거 있으니까 오세요”라며 반항해 최수린을 화나게 했다.
서이안은 “아버님 일 수습하느라 머리 터질 것 같다”고 말했고 이에 최수린은 “니네 엄마 잘못이지 않냐. 어린 딸 간수못하고 태호 아버지 자나깨나 부려먹으니까”라며 소리 질렀다.
그때 가족들이 돌아왔고 최수린은 “아란이가 우리 위해 얼마나 많이 노력하는지 모르냐”며 한소리를 듣곤 서이란을 찾아가 용서를 빌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