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2015 성과관리 종합평가 우수부서 시상식
[여주=일요신문]유인선기자= 경기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2일 ‘2015년 성과관리 종합평가’ 우수 부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성과관리 종합평가는 2015년 성과관리시스템(BSC) 달성률 평가 및 평가위원회 위원 평가, 수상실적, 시.군종합평가 실적 등 각종 지표 결과를 반영해 지난 2월 24일 주요업무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시는 4개 그룹으로 나누어 우수 부서를 선발, 최우수 4개부서(농업기술센터, 복지정책과, 농정과, 중앙동) 각 120만원, 우수 4개부서(기획예산담당관, 안전총괄과, 도시과, 가남읍) 각 80만원, 장려 4개 부서(보건소, 자치행정과, 산림공원과, 흥천면) 각 50만원 등 총 12개 부서에 대해 상장과 부상(온누리상품권)을 수여했다.
시 관계자는 “부서별 성과관리를 통해 시정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며 “이번 평가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성과지표 개선을 통해 보다 객관적인 평가제도가 확립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2014년도부터 내·외부 평가 지표를 연계하고 성과관리 운영을 바탕으로 시.군 종합평가에서 2014~2015년 2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