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울원전 직원이 헌혈을 하고 있다.
[울진=일요신문] 성민규 기자 = 한울원자력본부는 3일 헌혈 나눔 실천을 위한 노사합동 헌혈 봉사를 실시했다.
한울원전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을 초청해 본관, 1·2·3발전소, 신한울건설소 4곳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헌혈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생명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200여명의 한울본부 직원이 참여했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헌혈증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한울원전 관계자는 “자발적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생명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ilyod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