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꿀단지’ 캡쳐
3일 방송된 KBS1 ‘우리 집 꿀단지’에서 이재준은 유혜리(이미달), 최재성(강태준), 최명길(배국희), 이영하(최정기) 앞에서 “봄이랑 저 반드시 결혼할겁니다”라고 말했다.
놀란 최명길과 유혜리, 이영하는 “이러는거 아니다”고 반대를 했지만 최재성은 달랐다.
최재성은 이영하를 밖에 나가 “애들이 사랑하는데 왜 반대를 하냐”고 말했다.
하지만 최명길은 송지은을 끌고 나가 “이집에서 배운거 없이 왜 이러냐. 그래서 익명게시판에도 글 쓴거냐”고 따져물었다.
화가 난 송지은은 “제 사랑 지키고싶다”며 도망쳤고 하염없이 길을 걸으며 눈물을 흘렸다.
순간 이재준이 송지은을 찾아왔고 두 사람은 진한 포옹으로 다시 한 번 사랑을 확인했다.
한편 최재성 역시 결혼을 망설이는 유혜리를 끝까지 달래 눈길을 끌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