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장현승, 태도 논란 이후 또 스케줄 불참 “개인사정”

[일요신문] ‘태도 논란’에 휩싸였던 그룹 비스트 멤버 장현승이 또 해외스케줄에 불참한다.

cotaiticketing 웨이보 캡쳐

4일 CotaiTicketing 공식 웨이보에는 “2016년 3월 5일 ‘i want cube pop’ 콘서트에 비스트 장현승이 개인사정으로 참여할 수 없게 됐다”는 글이 게재됐다.

앞서 장현승은 개인적 이유로 잦은 스케줄 불참, 불성실한 무대 매너 등으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하지만 장현승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 노력하겠다”는 말로 사과해 논란을 마무리 짓는 듯 보였다.

그러나 또 다시 장현승의 일정 불참 소식이 들리면서 팬들 사이에서도 “이젠 감쌀 수 없다” “정말 무슨 일이 있는 것 아니냐” 등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한편 오는 5일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사 가수인 포미닛, 비스트, BTOB는 마카오에서 ‘i want cube pop’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