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도시재생 시민공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적극적인 도시재생 사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7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는 전공분야에 관계없이 대학생과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포터즈는 청년층에게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고취시켜 전주시가 추진하는 각종 도시재생사업의 민간 홍보 사절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올해 도시재생 서포터즈를 시민들에게 각종 도시재생 사업의 주체임을 인식시키고, 각종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시민참여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론 강의와 도시재생 전문가 초청 워크샵, 도시재생 사례지 탐방, 재생사업 현장 체험 및 봉사활동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서포터즈들은 도시재생사업 현장인 중앙동·노송동 등의 탐방을 통한 현장실습과 정기적 만남을 통한 정보교류 등을 통해 도시재생 관련 아이디어를 제시하게 된다.
시는 선발된 서포터즈에게 주요시정 추진 정책에 대한 각종 정보 및 편의를 제공하고, 활동기간 동안의 자원봉사시간을 인정하는 활동증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또, 연말에는 우수 서포터즈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오는 25일까지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도시혁신센터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제5기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 80명을 선발·운영했다.
이들은 통영 동피랑 마을과 대구 근대역사관 등 도시재생 사례지를 견학하고 그 사례 적용방법 등을 연구해 도시재생 아이디어로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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