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최초 플랫폼 공모사업 국비 3억 확보
완주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U-City 통합 플랫폼 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원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전국에서 강원도 원주와 함께 두 곳만 선정됐으며 도내 최초이다. 사업비는 총 8억 1천여만원이다.
군은 올해부터 CCTV통합관제, 재난정보, 환경감시,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봄시스템을 통합 플랫폼 기본사업으로 연계하고 외부구축 시스템으로는 U-긴급영상지원서비스, 112긴급출동서비스를 연계한다.
이로써 U-CITY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CCTV, 재난, 환경, 독거노인 응급상황을 한 번 더 꼼꼼히 관제함으로써 유비쿼터스 안전한 완주 만들기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김현순 군 행정지원과장은 “U-CITY 통합관제센터 구축을 통해 각종 방범, 재해, 재난과 사건 사고로부터 더욱 안전하게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게 됐다”며 “유비쿼터스 안전 완주를 앞당기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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