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동아백화점 쇼핑점은 오는 9일 당일 단 하루에 걸쳐 ‘봄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행사로 다양한 사은행사와 이벤트, 파격적인 할인율의 상품 할인 행사 등이 펼쳐진다.
백화점에 따르면 이랜드멤버쉽 회원을 대상, 당일 방문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는 무료로 가정용 물병 또는 휴대용 물병을 감사품으로 제공한다. 30/60/1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5%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하며, 3만원 이상 구매고객 중 선착순 300명에게 카놀라유를 증정한다.
이날 오후 1시, 2시, 3시 총 3회에 걸쳐서 진행하는 럭키박스 이벤트에는 핸드백, 스카프, 머플러, 골프공 세트 등 다양한 선물을 당일 3만원 이상 구매고객 중 총 400명에게 감사 선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5대 유명브랜드 대형기획전 행사로 해외브랜드 편집매장 럭셔리갤러리는 추가 할인 행사와 함께 상품권을 증정하며, 제화전문관에서는 금강, 랜드로바 균일가 행사로 신사, 숙녀화를 각각 7만9000원, 5만9000부터 판매한다.
이외도 아웃도어 매장은 봄맞이 아웃도어 대전행사가, 아동의류 매장은 자라키즈 초청 균일가전 행사가 진행된다.
여성의류 매장은 로엠, 앳마크, 리스트 등 여성의류 브랜드 10여곳이 참여하는 트렌치코트 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정상가격 대비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 남성의류 매장은 까르뜨블랑슈, 지오지아, 크로커다일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봄 신사 의류대전 행사가 펼쳐진다.
식품관은 파워축제 페스티벌 행사로 딸기, 오렌지, 오리훈제, 삼겹살, 봄 나물류 등 신선식품은 물론 동원참치, 햇반, 엘라스틴 샴푸, 롯데과자 등 국가를 대표하는 공산품 브랜드 기획가 행사가 진행된다.
동아백화점 영업지원팀 조영수 팀장은 “한 낮 기온이 17도에 이를 정도로 이른 봄이 찾아오면서 예년보다 봄 행사를 2주정도 앞당겨 진행한다”라며, “기온 변화에 따라 다음달부터는 여름 시즌 의류 입고를 서둘러 진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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