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8일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제도개선을 위한 학습동아리인 ‘GTC 미래포럼’ Kick-Off 행사를 가졌다.
‘GTC 미래포럼’은 도민중심의 공사로 거듭나기 위해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변화와 혁신 T/F팀 운영에 이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형태로 공사의 젊은 직원들 중 자발적인 신청자를 대상으로 구성했다.
이날 발족된 포럼은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고객만족과 관광 및 조직 활성화, 경쟁력 강화를 위한 4개 분과위를 구성해 혁신과제 발굴 및 연구를 통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에 적극 부응하고 공사의 미래가치 창조를 위한 혁신리더 양성과 현장의 목소리 반영 등 역동적인 조직문화 개선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임원을 비롯한 각 처장들이 참가해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고 포럼에 참가한 직원들도 이에 화답하듯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작고 조촐한 시작이지만 크고 밝은 경상북도관광공사의 미래를 향한 첫 출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젊고 패기 있는 인재들이 공사의 미래 발전과 도민행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어 고무적인 일이다”며 “미래포럼이 공사의 미래가치창조에 앞장서는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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