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대구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는 FTA 활용 희망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기업, 협력업체 임직원 대상 ‘찾아가는 FTA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내용은 ▲ FTA 개요 및 필요성 ▲ FTA 원산지 증명 절차 ▲ FTA 원산지 증빙서류 작성 요령 ▲ FTA 사후 검증 대비 요령 등이며, 강사, 교재, FTA 활용 컨설팅을 무료 지원한다.
신청기업은 교육 장소를 제공하고 협력사를 대상으로 교육 참가자를 모집하면 된다.
신청은 대구 FTA활용지원센터 또는 대구상의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팩스로 송부하면 된다.
한편, 대구상의는 지난해 한국델파이㈜, ㈜한성피앤아이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수출기업과 협력사 간 원활한 원산지 확인을 위해 관련 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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