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 토마토 축제 사진 은상(김은란). 사진=달성군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달성군은 10일부터 13일까지일 4일 간 ‘2016 내나라 여행 박람회’를 통해 ‘2016, 달성 RED 페스티발-달성 토마토축제’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내나라 여행 박람회’는 매년 10만명 이상 방문객이 참여하는 대규모 박람회로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관광 관련 박람회 중 가장 큰 규모다.
군은 단순 홍보관 운영방식을 탈피해 ‘달성 토마토축제’를 중심으로 홍보관을 운영할 방침이다.
‘금반지를 찾아라’ 프로그램의 토마토 풀을 축소 제작해 포토 존으로 활용하고 다양한 경품을 준비, 달성 토마토 축제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SNS를 통한 홍보를 극대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김문오 군수는 “군은 2013년 이후 매번 참여하는 국가적 규모의 박람회에서 최우수 마케팅상, 최우수 부스 운영상 등을 수상해 왔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박람회를 달성군 브랜드와 달성 토마토축제를 알리는 장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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