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캡쳐
9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5회에서 송혜교는 송중기와 만나고 돌아가던 도중 자동차가 절벽에 걸리는 사고를 당햇다.
송중기는 전화통화로 송혜교의 상태를 파악했고 “내 목소리 들려요? 조금만 기다려요. 내가 찾을게요”라고 말했다.
송혜교는 전화로 유언을 남겼고 그러던 중 송중기가 나타나 “나 믿고 내 손 꼭 잡고 잠깐만 눈 감고 있어요. 내가 꼭 구해줄게요”라며 차를 절벽 아래로 떨어뜨렸다.
두 사람은 바다로 떨어졌고 송중기는 송혜교를 구해냈지만 “돌았다”는 원망을 들어야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