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태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이달부터 대학과 연계해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일반계고 학생들을 위한 ‘기초 직업교육 거점학교’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고 1, 2학년을 대상으로 9개 대학(계명문화대, 대경대, 대구공업대, 대구과학대, 대구보건대, 대구예술대, 수성대, 영진전문대, 호산대)에 6개 과정(조리, 제과제빵, 바리스타, 미용, 메이크업, 네일아트)을 운영한다.
학기별로 225명을 선발해 12회 48시간을 이수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15일까지 학교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1학년은 일반계고 적응 기간을 거쳐 2학기에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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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