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안동낙동강변 마라톤대회. 사진=안동시
[안동=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안동시가 주최하는 ‘제11회 안동낙동강변마라톤대회’가 내달 17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힘찬 레이스를 펼친다.
이번 마라톤 대회는 안동시생활체육회, 안동시스포츠클럽, 안동시육상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오전 9시 출발한다.
종목은 하프, 10㎞, 건강달리기(5㎞) 3개 종목이다.
접수는 이달 25일까지 안동시생활체육회 전화 또는 온라인으로 받으며, 참가비는 5㎞ 1만원, 10㎞와 하프 종목은 3만원이다.
대회 코스는 낙동강 자연경관과 완만한 구간으로 인해 매년 5000여명 이상의 전국 마라토너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신도청 안동 이전을 경축하고,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각종 이벤트와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된다.
또 코스 내 패러글라이딩, 수상오토바이, 승마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특산품 시식 코너, 각종 체험 코너 운영, 기념품 제공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회로 꾸며질 예정이다.
cuesign@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