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시스템 담당자 및 유지보수업체 직원 등 120여 명 대상
[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창원시는 지난 10일 정보통신시스템 담당자 및 유지보수업체 직원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정보화사업 용역 수행에 따른 보안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의창구청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급속하게 변화하는 정보환경 속에서 정보화사업 아웃소싱의 증가로 용역업체에 대한 정보통신시스템 보안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마련됐다.
정보화 용역사업 수행에 따른 보안관리, 사이버 보안의 현실과 최근 보안 패러다임, 개인정보보호 관련 유의사항 등과 관련된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창원광역시 승격’을 위한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박영화 창원시 정보통신담당관은 “지난 2월 11일 북한의 핵 도발로 인해 사이버위기경보가 관심에서 주의단계로 격상됐다. 최근 들어 사이버공격 사례가 있었던 만큼 이번 정보통신시스템 통합유지보수용역 보안교육을 통해 정보통신시스템의 보안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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