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 제234회 임시회 7차 본회의 장면. <고창군의회 제공>
[고창=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북 고창군의회(의장 이상호)는 11일 제234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9일 간의 회기 동안 7개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조민규 의원은 모양성주변 복원사업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주변 경관 개선을 위한 관리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봉희 의원은 군보조 쌀소득등보전직접지불금은 국비보조 50% 수준에서 지급해줄 것을 요구하고, 올해 직불금을 적기에 지급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해 줄 것을 주문했다.
군의회는 올해 실과소별 주요업무추진상황을 청취하고 7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의안 처리결과로는 고창군 보듬이 나눔이 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등 6건은 원안 가결됐다.
고창군 고구마 조직배양관 운영 관리 조례안 1건은 수정 의결됐다.
이상호 군의장은 폐회사에서 “올해 업무보고 시 질의 답변 과정에서 의원들이 제시한 개선 요구와 대안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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