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본격 운영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현판식. 사진=고령군

[고령=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10일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현판식을 갖고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 대가야문화누리 4층에 위치한 꿈드림은 지역 민·관 협력네트워크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상담·지원하고  검정고시, 교육지원, 직업체험, 취업지원, 자기개발(자격취득), 자립지원 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대상은 만 9세~24세까지 청소년 중 입학 후 3개월 이상 결석하거나 취학 의무를 유예한 청소년, 제적·퇴학 처분을 받거나 자퇴, 상급학교 미진학 등 학교 밖 청소년 및 잠재적 학교 밖 청소년이다.

‘꿈드림’  희망자는 청소년전화 또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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