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서구청은 오는 15일 오후 서대구산업단지 근로자복지회관 2층에서 ‘찾아가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부고용센터,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의 구직·구인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에는 취업희망 구직자를 비롯한 지역 내 10여개의 구인업체와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가 참여할 예정이다.
채용분야는 자동차 부품 생산, 침구 디자인, 폐수처리 등의 직종이며,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하고 행사장을 방문해 업체 부스에서 면접을 보면 된다.
행사장에는 구직자의 취업을 돕기 위해 알림판을 통한 직종별 채용정보, 직업훈련 상담 등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skaruds@ilyodg.co.kr
경북도-산학연 4개 기관, 돌봄 산업 생태계 구축 '맞손'
온라인 기사 ( 2024.12.15 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