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14일 오전 8시 45분께 울산-포항 고속도로 6공구 양북터널 내 건설현장에서 근로자 양모(43)씨가 작업 중 약 3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경주소방서 양북구급대와 119구조구급센터가 출동해 구조한 후 인근병원으로 후송했다.
다행히 양씨는 큰 부상을 입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지지만 공사 안전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사고가 발생한 공사는 6공구 양북터널 내 전기공사로 포스코플랜텍과 세한이엔씨가 공동 도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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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07.01 16: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