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고속도로휴게소 식품안전관리를 위한 실무협의회가 16일 대구식약청에 열린다.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 대구지방청에 따르면 이날 협의회에서는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함께 국민다중이용시설인 고속도로휴게소의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오는 18일에는 HACCP 인증을 받은 고속도로 휴게소를 대상, 평가항목별 검증 요령 및 평가 부적합 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한편, 식약처와 한국도로공사는 2009년 식품안전 및 영양품질 업무협약을 체결, 고속도로휴게소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회를 열고 있다.
대구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즐겨 찾는 국민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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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07.01 16: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