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시장,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 직접 참여
김 시장은 이날 오전 1시 30분부터 문수실버복지관(남구 웅촌로), 신삼호교(남구 삼호동), 테크노산단공사장(남구 두왕동) 등 3개 시설 안전점검 활동에 직접 참여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중앙부처,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관리주체 등 범국가적으로 실시되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김 시장은 신삼호교 상부 주형 박스 내부에 교량구조 전문가와 함께 직접 진입해 ‘PSC구조의 강선 정착 상태’ 등을 손수 확인하고 철저한 정비 관리를 당부할 예정이다.
신삼호교는 지난 2월 PSC(Prestressed cooncrete) 강선 탈락으로 긴급복구를 시행한 바 있는 서울 내부순환도로 장릉천 고가차도와 동일한 공법으로 1994년 준공된 교량이다.
김 시장은 “시민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안전제일도시 으뜸 울산 구현이 시정의 최우선 목표인 만큼,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에 만전을 기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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