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의성군은 ‘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서’ 작성을 완료하고 17일부터 내달 5일까지 20일 간 결산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은 민선6기 출범 후 두 번째로, 그동안 예산 운용 성과에 대한 실질적인 평가 기준이 될 것으로 군은 전망했다.
2015년도 세입·세출 결산 내역은 세입이 6289억원으로 전년 대비 9% 증가했으며, 세출도 4689억원으로 전년 대비 9.4%증가했다.
지방교부세 배분 방식 개편으로 교부세 세입이 43억원 감소한 가운데, 공공디자인 시범사업 등 40여건의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도비 보조금이 270억원 증가했다.
김주수 군수는 “적극적인 국가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부족한 세원을 충당하고, 장기적 성장에 밑거름이 될 건전 재정을 이루는데 다함께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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