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서구청은 오는 11월까지 지역사회 평생학습 문화 전파를 위한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배움나눔 봉사활동 사업과 심화교육지원 사업으로 8개 동아리에 50~70만원을 차등 지원한다.
사업 내용은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정으로 찾아가는 한글교실 사업과 소외계층 어린이 대상의 동화·동극공연 사업, 만들며 놀며 창의력 쑥쑥 사업 등 이다.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평생학습 관련 공통 관심사를 가진 지역주민들이 모여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된다.
또 지역사회에 필요한 기관에 배움나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관연계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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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