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양명모(전 대구시약사회장) 예비후보에 이어 16일 같은 선거구의 박준섭(변호사) 예비후보가 하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17일 하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 따르면 박준섭 예비후보는 이날 하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찾아, 하춘수 예비후보가 그동안 지역에서 겸손한 자세로 봉사활동을 해왔고, 섬기는 리더십을 실천하실 수 있는 분이라고 판단해 지지 선언을 했다.
그는 “하춘수 예비후보가 대구은행장을 지내면서 경제전문가로서 경륜이 있고 문화적 안목이 있는 분으로, 대구 북구를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대한민국의 상징적 공간으로 만들어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하 예비후보는 “박 예비후보의 뜻을 잘 받들어 대구북구를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대구경제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라며, “북구와 대구를 발전시키고 국가적 과제들을 해결하는데 모든 것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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