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오는 31일까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구민들을 대상으로 ‘제26회 남동구 구민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7일부터 접수에 들어간 구민상은 ▲사회봉사 ▲효행 ▲ 문화예술 ▲교육·체육 ▲산업진흥 ▲대민봉사 등 6개 부문 총 6명이 수상한다.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현저한 구민을 부문별 각 1명씩 선정하며 2016년 4월 25일 현재 2년 이상 남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구민이 해당된다. 단, 수상부문에 따라 관내에서 2년 이상 활동실적이 있는 자도 포함된다.
후보자 추천은 각 동장,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이 할 수 있으며 추천서와 공적조서, 이력서, 심사에 필요한 공적 증빙자료 등을 구청 총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구민상 수상자는 4월중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되고 오늘 4월 30일 남동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남동구민의 귀감이 되는 구민을 발굴해 1991년부터 시상하고 있다”며 “지역사회발전과 구민화합에 기여한 숨은 공로자가 추천되도록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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