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서구청은 18일 오후 구청 2층 회의실에서 류한국 구청장과 지역 우수 기관․기업 10개 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민·관 일자리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일자리 창출에 대한 민간기업의 관심을 유도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제공으로 실업 극복 및 고용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업체로는 대구의료원, (재)대구경북디자인센터, 한신요양병원, 대구연세요양병원, 이마트 트레이더스 비산점, 홈플러스 내당점, (주)한국소방기구제작소, (주)대한방직, (주)고려전선, ㈜천우텍스타일 등 10개 업체이다.
협약 사항은 구인·구직 상호 정보 공유, 직원 채용시 지역 주민 적극적인 채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류한국 청장은 “지역 내 우수 기관 및 기업체와 업무협약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주민을 적극 채용하는 고용창출이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skaruds@ilyodg.co.kr
온라인 기사 ( 2024.07.01 16: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