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진 의원 페이스북
19일 김광진 의원은 공식 페이스북에 “제가 지난번에 컷오프를 경험해보니 낙선한 사람에게 통화하기가 참 힘들더군요. 그래서 노관규 후보께 먼저 전화드렸습다. 당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다.
또한 공천 탈락 소식 직후에는 “공정한 경선에서 진것이니 당의 잘못은 없습니다. 아직 저의 부족함으로 인한것이니 당에 대한 비난은 말아주세요 ^^ 정당투표는 2번으로! 비록 경선에서 떨어진 인기없는 의원이지만 지원유세 필요한곳 있으면 연락주세요. 자유로운 몸이니 전국 어디든 갈께요 아참! 노관규시장님께 인사를 못드렸네요. 본선 멋지게 잘 치루셔서 호남유일 새누리당 지역구 탈환해주시길 바랍니다”는 글도 남겼다.
김광진 의원은 20대 총선을 앞두고 전남 순천 지역구에 도전했으나 경선에서 51.04%(청년가산점 10%) 포함를 얻어 53.6%를 얻은 노관규 전 순천시장에 패배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