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0일 장유 롯데아울렛 광장과 부산 광복동 시티스폿광장 거리에서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제40회 가야문화축제 사전홍보를 위한 ‘가야문화축제 수로왕행차’ 재현 및 공연행사를 개최했다.<사진>
수로왕행차 재현은 이날 정오 장유 롯데아울렛 광장에서 진행됐고, 이후 오후 3시 장소를 옮겨 부산 광복동 시티스폿 광장 차 없는 거리에서 동일하게 펼쳐졌다.
수로왕행차는 수로왕과 인도 야유타국에서 배를 타고 온 허황옥 공주의 결혼을 축하하는 백성들의 행렬을 연출하고 웅장하고 화려한 규모의 왕 행렬로 번성했던 옛 가야의 종주국인 금관가야의 화려함을 표현했다.
특히 우리소리예술단, 칠선녀, 오광대 등의 공연팀들의 공연이 한데 어우러져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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