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일요신문] 성민규 기자 = 영덕군은 22∼24일까지 예산 투자목표·성과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신도청 시대를 맞아 효율적인 업무추진, 성과 있는 예산 투자를 통해 동해안 발전 중심으로 거듭나기 위한 자리다.
보고회 기간 동안 실과소장과 담당별 관계자 등이 올해 예산 투자 목표와 성과계획, 생활환경 개선사업 발굴 등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향후 예산 투자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보고회 자료는 매해 연말 지방재정법에 근거해 작성하는 성과예산서를 바탕으로 중장기 지방재정운용계획 수립과 과거 추세치를 반영한 한층 업그레이드된 자료다.
군은 이 자료를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목표치 설정 등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지표 뿐 아니라 예산운용 분석, 성과 평가까지 병행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희진 군수는 “갈수록 열악한 지방재정을 고려해 예산편성 전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할 필요성이 있다”며 “예산 투자 합리성과 예산 절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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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07.01 16: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