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국민의당 임정엽 예비후보가 완주·진안·무주·장수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국민의당 중앙당은 “지난 21일 실시한 국민의당 여론조사 경선에서 임정엽 후보가 60.1%의 득표율을 기록해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고 22일 밝혔다.
개표 결과에 따르면 임정엽 후보는 60.1%에 달하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김정호 후보(20.6%), 이돈승 후보(19.4%)를 제치고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
정치신인 20% 가점 적용을 해도 김 후보는 24.7%, 이 후보는 23.2%로 무려 35.4% 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임 후보는 “모든 분들의 성원에 감사한다”며 “반드시 4.13 총선에서 승리하여 30년 일당독주를 지속한 더불어민주당의 장기집권을 종식시키겠다”고 밝혔다.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