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일요신문] 성민규 기자 = 영덕군은 오는 4월1일까지 귀농인 영농정착기술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인과 귀농계획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체계적인 농업기술·정보를 제공,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4∼7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귀농정책사업, 영농기술 이론·실습, 현장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 하반기에는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한눈에 잡히는 농장디자인’ 교육 과정을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영덕은 산, 들, 바다가 조화를 이룬 청정 자연환경과 전국에서 가장 긴 일조시간으로 농사짓기 좋은 환경 때문에 귀농지로 인기가 높아 매년 귀농세대가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134세대가 귀농했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청,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교육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 인력육성담당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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