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일요신문] 성민규 기자 = 한국관광공사, 국내전담여행사 직원 등 23명이 지난 22일 동해안 일대 테마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영덕군을 방문해 주요 테마관광지를 돌아보며 상품화 가능성을 평가했다.
이번 전담여행사 팸투어는 한국관광공사, 국내전담여행사 상품기획담당자를 대상으로 경상북도 내 신규 관광자원 발굴과 여행상품 개발에 역점을 두고 실시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5월 21일 해파랑길 걷기축제가 열리는 영덕블루로드 트래킹을 경험했다.
이어 소비자선정 최고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영덕블루로드를 따라 신재생에너지전시관, 해맞이공원 창포말등대, 영덕대게원조마을, 죽도산 전망대 등을 둘러봤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참가한 국내전담여행사 직원들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제시하는 등 관광여행을 선도해 영덕블루로드의 우수성을 홍보해 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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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